서울형 아이 돌봄비 조부모 돌봄수당 지원대상 지원금액 소득기준 신청방법 총정리
서울시가 가족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형 아이 돌봄비' 프로젝트를 출범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맞벌이 부부 중 4촌 이내에 있는 가족의 친인척이나 민간 육아 서비스를 이용할 때, 아이 한 명당 월 최대 30만 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내용을 주의 깊게 살펴보시고, 해당 사항이 맞다면 꼭 혜택을 신청하세요.
서울형 아이 돌봄비 지원 대상 신청방법 안내
서울형 아이 돌봄비는 서울시가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의 친인척 또는 민간 육아도우미의 돌봄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부로, 다양한 상황에 직면한 부모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과 내용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하기조건 충족 가정
- 만 24개월 이상부터 36개월 이하의 영아를 키우는 가정
- 가족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가구
-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2. 친인척 육아 조력자
- 돌봄 대상 아이를 기준 4촌이내 19세 이상 친인척
- 타 도시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가능
3.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기관(3개)
- 맘시티(02-2135-1384), 돌봄 플러스(02-2135-2296), 우리 동네 돌봄 히어로(02-6232-0323)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액과 지원 기간
월 30만 원, 최대 13개월간의 지원: 지원 대상자에게 월 30만 원을 최대 13개월간 지원합니다.
이 금액은 아이 1명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월 40시간 이상 조부모 돌봄 또는 민간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영아 2명인 경우: 영아가 2명인 경우, 월 60시간 이상 돌봄 시 45만 원을 지원합니다.
영아가 3명인 경우: 영아가 3명인 경우, 월 80시간 이상 돌봄 시 월 60만 원을 지원합니다.
친인척과 민간 아이 돌봄 서비스
이 프로젝트는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의 친인척도 돌봄을 지원 가능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가족 구성원들이 아이를 돌봄 할 수 있어 양육 옵션을 다양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민간 아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가정도 월 30만원의 이용권을 받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당 수령 방법 및 신청 방법
지급 방식
만약 친인척이 아이를 돌보는 경우, 매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하면 영유아 1명당 월 3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 혜택은 최대 13개월 동안 제공됩니다. 이 지원금은 부모 또는 돌봄 조력자의 계좌로 직접 입금되어 양육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만약 친인척의 돌봄이 어려운 경우나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우, 서울시는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업체와 협약을 맺어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월 3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받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3개의 선정된 서비스 제공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의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
양육자 또는 부모님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몽땅 정보 만능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당 및 서비스 이용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수당 지급 절차
서울형 아이 돌봄비를 신청한 후, 각 지역 자치구에서 자격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이후, 지원 대상자가 선정되면 아이돌봄비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신청한 경우, 다음과 같은 일련의 단계를 거쳐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9월 중: 대상자 선정 및 안내
10월: 아이돌봄 활동 시작
11월: 수당 지급
이 절차를 통해 아이돌봄비가 정확하게 지급되며, 양육 공백을 가진 가정에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아이돌봄 활동 시간 인증
아이돌봄 활동 시간 인증은 QR 코드를 활용하여 이루어집니다. 아이를 맡기거나 돌봄 활동을 종료할 때, 보호자는 QR 코드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생성하고, 돌봄을 제공하는 조력자는 이 QR 코드를 스캔하여 활동 시간을 기록합니다.
만약 돌봄을 제공하는 조력자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돌봄 활동 사진을 업로드하여 활동 시간을 확인합니다.
부정활동 방지대책
서울시는 '서울형 아이 돌봄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하네요. 이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조력자가 협의하여 작성한 돌봄 활동 계획에 따라 장소와 시간을 확인하고, 전화나 영상 통화를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현장 방문을 통해 돌봄 활동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또한, 모니터링을 통해 친인척 육아 조력자의 돌봄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경우 육아코디네이터의 돌봄 상담이나 양육코칭 지원을 제공하여 육아 조력자의 돌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고, 이를 통해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살펴본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서울시의 혁신적인 가족지원 프로젝트로, 양육공백 가정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여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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